토스뱅크 뱅크런, 선이자예금, 이해하기 쉽게 정리!
- 목차 -
1. 토스뱅크 위기설 시작
2. SVB 뱅크런 배경
3. 토스뱅크 자산구조
3-1. 토스뱅크와 SVB 자산구조 차이점
4. 선이자예금 출시 이유
5. 토스뱅크 뱅크런 팩트 체크
1. 토스뱅크 위기설 시작
토스뱅크는 초기에 적자 재무 상태와 자본력이 취약하다는 우려를 받아왔음.
SVB를 연상시키는 채권 중심 구조와 약소한 자본 규모도 영향을 끼쳤음.
그런데 토스뱅크에서 24일 내놓은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상품을 내놓았음.
잇단 은행 위기 상황에 유동성 확보의 의심이 드는 상품을 내놓으면서 불안감이 상승하면서 토스뱅크 뱅크런의 소문이 시작됨.
2. SVB 은행 뱅크런 배경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미국 테크 기업들의 예금 인출 수요가 늘어남.
반대로 SVB가 투자한 채권 가격이 폭락함.
예금을 내주기 위해서 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SVB는 채권을 '떨이' 가격 수준으로 내다판
18억 원 달러(한화 약 2조 3천억 원)의 손실을 확정함.
이달 초 25억 달러 규모로 시도한 자금 유치 실패하면서 파장이 커짐.
SVB재정이 불안하다는 풍문이 SNS에 퍼지면서 뱅크런이 시작됨.
3. 토스뱅크 자산구조
총 자산 27조 3589억 원 (2022년 3분기 공시보고서 기준)
총 자산대비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 64%, 17조 6040억 원 (2022년 9월 말 기준)
현금 자산 2조 원
대출금 기준 30%, 9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남.(2023년 3월 26일 기준)
** 대출이 적고 채권에 치우쳤던 SVB 자산구조와 비슷.
3-1. 토스뱅크와 SVB 자산구조 차이점
- 유가 증권 구성 차이
: 국공채(64%), 금융채(35%)로 위험가중치 0%의 안전 자산
: SVB처럼 현금화가 쉽지 않은 MBS는 없다고 밝힘
- 만기별로 봤을 때 중, 단기 채권이 대부분이다.
: 6개월 이내 14%(2조 5446억 원)
: 1~2년 이내(4조 2244억 원) 24%
: 3년 이내(4조 633억 원) 23%
: 5년 이상 장기채 비중은 0.36%에 불과
** 단기로 받은 예금을 장기 채권에 투자한 SVB와 질적으로 다름
4. 선이자예금 출시 이유
작년 초부터 준비하던 상품임.
고객 입장에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고민한 결과.
선이자예금은 과거에도 시중은행에서 선보인적 있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함.
**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이 큰 효과를 노르고 만든 상품으로 신생은행으로서 차별화 전력을 내세웠음.
5. 토스뱅크 뱅크런 팩트 체크
** SVB와는 자산 구조는 비슷하지만 상품의 위험도가 낮고 다르다. (자산을 구성하는 상품이 다르다)
** 선이자예금은 고객혜택을 위한 상품으로 준비했으나 출시 타이밍이 아쉽다.
** 뱅크런 위험은 높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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