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주가 공개매수, 카카오 하이브 중 인수 승자는 누구?
SM엔터테인먼트 주가 공개매수, 카카오 하이브 중 인수 승자는 누구?
- 목차 -
1. SM엔터테인먼트 기업 정보
2. SM엔터테인먼트 차트 분석
3. 인수 관련 뉴스
4. 카카오가 불리한 이유
5. SM엔터테인먼트 전망
1. SM엔터테인먼트 기업 정보
글로벌 한류 및 K-Pop을 선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Culture Technology를 창안하고 활용하여 SM Culture Universe를 만들어가고 있음.
소속 아티스트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슈퍼엠, WayV, 에스파 등이 있음.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음.
2. SM엔터테인먼트 차트 분석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지 몇일 뒤 2월 10일 갭을 띄우며 18%정도 상승하였고 16.95%가 상승한 채 장 마감하였다. 그뒤로 이슈가 어느 한 쪽 편에 기울어지지 않았기에 꾸준히 차트는 우상향했으며 카카오가 에스엠 주식을 공개매수를 시작하며 갭띄우며 상승하여 161,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3. 인수 관련 뉴스 정리
2023년 2월 7일 에스엠이 카카오에 신주 전환사채(CB) 발행 계약을 했다.
2월 8일 이수만 대표가 카카오 대상으로 신주 CB 발행 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2월 10일 이수만 대표는 하이브에 지분 14.8%를 매각했다.
하이브는 주당 12만원에 에스엠 주식을 공개 매수 시작했다.
3월 1일 하이브는 소액주주 대상 공개매수를 마감하고 지분 0.98%를 추가 확보했다.
3월 3일 법원이 이수만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카카오는 신주 인수를 실패했다.
3월 7일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에 에스엠 주식을 공개 매수 시작했다.
창업자 이수만은 하이브와 손잡고, 현 경영진은 카카오와 손을 잡아 대결 구도 상태이다. SM엔터테인먼트인수관련 뉴스로만 주가가 상승하는 중이다. 인수전이 계속 되면서 SM 주가는 상승중인데 카카오가 에스엠 주식 '공개매수'를 신고했다.공개 매수가 발표된 당일 주가가 14만원을 돌파하고 3월 8일날 161,200원 고점을 찍고 신고가를 기록했다. 카카오와 자회사 카카오엔터가 각각 절반씩 매입하여 '안정적인 파트너십'구축 부터 '자율적 경영 보장'까지 각종 설명이 붙고 있다.
4. 카카오가 불리한 이유
법원이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을 중대한 위법행위를 한 주체로 보고 있고, 금융당국이 카카오를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당사자로 본다는 것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분석이다. 한 기관투자자는 “금융당국 조사를 받는 카카오를 현 시점에서 지지하기는 힘들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외국계 자금을 끌어들여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인수하려 한다는 시각이 많은 것도 카카오에는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법원이 최대주주였던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의사에 반해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려 했던 카카오의 현 경영진에 대해 “위법하거나 불공정한 방식”이라며 발행을 금지시킨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법원이 공식적으로 현 경영진이 위법행위를 했다고 명시한 상황에서 연기금이나 기존 주주들이 카카오의 손을 들어주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이수만 대표의 에스엠 운영중 문제된 부분들이 있지만 카카오가 최대주주의 의사와 반해 신주 발행을 추진하는 행위는 적대적 M&A의 형태이기 때문에 우리 자본시장에서 용인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금감원장은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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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스엠 전망
카카오가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외국계 자본을 끌어들인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외국계 자금의 회수를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을 꼭 해야하는 상황에서 에스엠을 활용하려는 목적이 드러나면서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현 상황에서 산업적 측면에서 KPOP을 세계에 알린 하이브와 에스엠을 더 높게 평가할 확률이 크다.
에스엠의 경영진 교체를 두고 표 대결을 벌일 에스엠 주주총회가 3월말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총은 하이브의 승리로 끝날것이라는 예상이 금융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의결권이 있는 지분은 카카오의 우호 지분으로 남아 에스엠 경영진과 함께 신규 이사 후보들을 추천한 얼라인파트너스의 보유지분 1.1%가 전부이다.
의결권이 살아있는 기존 주주는 국민연금(8.96%),컴투스(4.2%), KB자산운용(3.83%) 등이며 업계에서는 이들이 하이브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전망한다.
에스엠 주가는 올해 초 8만원에서 현재 2배 가까이 오른 상태이다. 경영권 분쟁 이슈가 사라지면 조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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